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양현종/선수 경력/2023년 (문단 편집) === 5월 === 5월 4일 선발 등판 예정이었으나 비로 취소됐고, 다음 날로 미뤄졌으나 또 비로 취소됐다. --비가 야속해-- 5월 6일 선발 투수가 [[숀 앤더슨|앤더슨]]으로 예정된 것으로 보아 한 턴 거르거나 7일에 선발 등판할 듯 했으나 7일 선발이 [[이의리]]로 정해졌기에 다음 주에 등판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그러나 7일 경기도 비로 취소되었기 때문에 다음 주 중 어떤 요일에 등판할 지 확실하지는 않으나 10일이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 9일 선발 투수로 예고되며 8년만에 [[김광현]]과의 통산 7번째 선발 맞대결을 펼치게 되었다. 다행히 이 날 예보에서는 비가 내리지 않는다고 한다. 5월 9일, [[SSG 랜더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8이닝 6피안타 1볼넷 10K 무실점으로 DS를 기록, 그야말로 완벽투를 선보이며 시즌 2승을 수확했다. 경기 초반부터 좌익수, 중견수, 우익수가 기록되지 않는 실책들을 범하며 무너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개의치 않고 본인의 공으로 타자들을 이겨내며 101구로 8이닝을 소화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KBO 리그]] 통산 161승'''을 달성하며 [[정민철]]과 함께 '''다승 공동 2위'''에 올랐다. 시즌 평균 자책점도 다시 1점대로 끌어내렸으며 977일만에 한 경기 두 자릿수 탈삼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 날의 [[게임 스코어]]는 무려 83점. 9회에도 올라오려다가 결국에는 등판을 마쳤는데 완봉 기회가 자주 오는 것이 아니라 던지려고 했지만 일요일 등판도 있기 때문에 코칭스태프 쪽에서는 그만 던지는 것이 어떻겠냐고 했다고 한다. 8회말에 추가점이 나면 9회에도 올라가는 것으로 합의를 봤고 추가점이 나지 않아 등판을 마쳤다고 한다. 포심의 구속을 최저 129km/h[* 일명 '직체'(직구 체인지업)]에서 최고 146km/h까지 조절하면서 기가 막힌 완급 조절을 보여주었는데[* 2022년에도 130km/h 중반의 속구로 완급 조절을 보여주긴 했지만 130km/h 초반의 속구를 던지는 것은 올 시즌이 처음이다.] 기사 인터뷰에 따르면 캠프 때부터 느린 속구 연습을 해왔고 선발 투수를 오래 해오면서 알게 된 상대가 안 칠 것 같은 타이밍을 노린다고 한다.[[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468/0000942815|#]] 5월 14일,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 10피안타 1볼넷 5K 4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경기 초반부터 심판의 이상한 볼판정 등에 의해 고전하며 실점할 뻔 했지만 무사 2, 3루 상황을 삼진 2개를 곁들여 무실점으로 막은 것이 백미. 2회말 종료 후 허리를 살짝 붙잡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큰 이상은 아니었는지 계속해서 마운드에 올랐다. 4회에 1실점을 하긴 했지만 5회는 잘 넘겼고 6회에도 올라와 [[김선빈]]의 말도 안 되는 포구 실책으로 병살타로 이어질 타구가 무사 1, 2루가 되었고 다음 타자의 애매한 번트 타구를 [[한승택]]이 파울이 될 가능성이 있었음에도 무리하게 잡아냈는데 결국에는 3루 주자도 득점하고 1루 주자도 잡지 못하게 되었다. 다음 타자에게 안타를 내주며 3실점째를 허용하고 강판되었다. 다음 투수 [[최지민]]이 아웃카운트 한 개를 잡아내고 다음 타자의 번트 타구에 또 한번 [[김선빈]]의 실책성 수비가 나오며 4실점째를 기록했다. 물론 이닝에 비해 출루를 많이 시킨 부분도 있으나 기본적인 수비만 실수 없이 했다면 6이닝 1~2실점 정도로 무난하게 QS를 기록해야 하는 상황이 실책과 더불어 기록되지 않는 실책성 플레이에 의해 4실점하고 강판되는 상황으로 변해버렸다. 7회초 [[최형우]]의 극적인 동점 쓰리런 홈런이 나오며 패전은 지워졌다. 5월 21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선두 타자를 많이 출루시키는 등 그리 안정적인 모습은 아니었지만 시즌 최다 투구수인 111구를 투구하며 7이닝 8피안타 1볼넷 3K 1실점으로 QS+를 기록했다. 그러나 타선이 단 한 점도 내지 못하며 시즌 첫 패전을 떠안았다. [[KBO 리그]] 역대 4번째 통산 2200이닝과 통산 최다 이닝 3위의 대기록을 달성했지만 빛이 바랬다. 5월 27일,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6⅔이닝 7피안타 2볼넷 3K 3실점으로 QS를 기록하며 '''[[KBO 리그]] 통산 162승'''으로 '''다승 단독 2위'''에 올랐다. 3실점을 한 것도 양현종이 즐겨 던지는 좌타자 바깥쪽에 걸치는 스트라이크를 볼로 판정한 [[나광남]] 때문에 한 것이었다. 이 판정이 스트라이크였다면 실점하지 않고 삼진으로 이닝 종료였기 때문에 7이닝 무실점 정도는 무난히 할 수 있었을 것이고 ERA도 1점대로 낮출 수 있었을 것이다. 이전 2경기에서 12⅓이닝동안 득점 지원이 0점이었지만 모처럼 타선도 6점을 지원해주며 시즌 3승을 챙겼다. 여담으로 4회에 [[한승택]] 타석에 대타로 [[이창진]]이 들어오며 시즌 처음으로 [[신범수]]와 호흡을 맞춰보았다. 해당 경기 해설이 14년동안 한 팀에서 같이 야구를 했던 [[나지완]]이었기 때문에 대기록 달성이 더욱 뜻깊었다고 할 수 있다. 경기 종료 후 수훈선수 인터뷰에서 [[나지완]]에게 눈물을 강요받기도(?) 했다.~~울어야 돼! 울어야 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